신림역 아래로 고시촌이 이어져 있습니다.

많은 이용객들이 역에서 따릉이를 타고 고시촌으로 움직이는데

신림2교까지 전혀 거치대가 없어서

그 아래의 신화교까지 타고 내려가서 주차한 뒤에 올라오게 됩니다.

이용객이 많아 신화교에는 평일아침 저녁으로 20대가 넘는 따릉이 자전거가 몰려있게 됩니다. 

또한 얘기드린 것처럼 많은 이용객이 거치대가 없어 신화교까지 내려가서 주차한 후에 올라오는 동선이 되어버립니다.

신림2교는 고시촌에서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자취 지역이면서 신림역/대학촌/봉천역으로 나갈 수 있는 주요 

결절지이기도 합니다.

일전에 신림2교에 거치대를 설치해주셨다가 다시 수거해 가셔서 아쉬움이 더 큽니다.

따릉이 주차 혼잡을 개선하고 이용객 동선의 효율성을 생각하여

다시한번 검토하여 신림2교에 설치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